국민의당 지도부, 최고위서 총사퇴 의결

입력 2017-05-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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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국민의당 지도부가 11일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박지원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총사퇴를 의결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오는 17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 때까지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직한다. 장병완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차기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정을 주도하고, 비대위를 중심으로 당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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