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 1259개...전월比 1개 감소

입력 2007-12-11 10:15

  •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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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현재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는 1259개로 지난 달에 비해 1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11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12월 3일 현재 1259개로 전월 대비 1개가 감소했으며, 11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414개로 전월대비 2개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뙜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의 증가내역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푸른안성지키미'를 설립하고, 한화그룹이 '한화종합에너지'와 '당진테크노폴리스' 등 2개사를 설립하는 등 9개사가 늘어났다.

또한 SK그룹이 SK커뮤니케이션즈를, LG그룹이 LG석유화학(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PFV원자산관리 등의 합병 등으로 10개사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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