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함께 12월에 렉서스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S460 및 LS460L(4인승), ES350, IS250에 대해서 연이율을 대폭 낮춘 특별 저금리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렉서스 LS460(차량가격 1억3000만원)을 계약기간 36개월, 차량가격과 등록비용을 포함한 리스이용금액의 30%를 보증금으로 설정할 경우, 기존의 연리 6.3%에서 3.89%로 크게 낮춰 구입시 월 18만8132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또, 렉서스 ES350(차량가격 6520만원)을 계약기간 36개월, 차량가격과 등록비용을 포함한 리스이용금액의 30%를 보증금으로 설정할 경우, 기존의 연리 6.3%에서 3.99%로 낮춰 구입시 월 9만463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렉서스 IS250(차량가격 4650만원)의 경우 계약기간 36개월, 차량가격과 등록비용을 포함한 리스이용금액의 30%를 보증금으로 설정할 경우, 기존의 연리 6.3%에서 3.99%로 낮춰 구입시 월 6만4518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1월에도 이같은 저금리 상품을 출시해 재미를 톡톡히 본 경험이 있다. 특히 저금리 리스 상품 덕에 IS250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 한국토요타는 이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수입차 판매 1위 수성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