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도 되고"...E몰 공연티켓 할인 판매

입력 2007-12-11 10:14수정 2007-12-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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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도 되고 또, 크리스마스도 있고...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와 평소 보지 못했던 특별한 공연을 즐기고 싶을 때다. 하지만 티켓을 구하지 못하거나 비싼 가격으로 공연관람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온라인몰에서는 부담은 덜면서 좀 더 특별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앞세운 이벤트나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픈마켓 G마켓은 30여개의 공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예매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화제의 만화가 원작인 '위대한 캣츠비' 뮤지컬의 평일과 주말 티켓을 각각 30%, 20% 할인된 2만8000원과 3만2000원에 판매한다.

대빡이 김대범과 다중이 박성호의 '연인들을 위한 라스트 개그 콘서트'도 정가 2만5000원보다 10% 할인된 2만2500원이다. 넌센스, 커피프린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시즌1 등 인기 뮤지컬을 최대 40% 할인하며 이승철, 임정희, 이수영, SG워너비 등의 콘서트 티켓도 예매수수료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옥션은 오는 15일까지 '연말 고객감사 선물' 이벤트를 열고 연인과 함께 즐기는 공연에 초청하고 있다.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공연을 선택, 해당 공연에 얽힌 사연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 커플에게 꽃바구니와 해당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 공연은 '싱글즈', '하드락 카페', 'SG Wanna Be', '멜로 드라마' 중 선택 가능하다.

KT몰은 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월드투어 뮤지컬에 고객 20명을 초대한다. 응모기간은 14일까지다.

또한, 29일 쉐라톤 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열리는 '코요테 어글리' 월드투어 콘서트에도 회원 20명을 초대한다. 바 위에서 펼쳐지는 5명의 디바의 뜨거운 퍼포먼스가 매우 이색적이다.

엔조이뉴욕에서는 29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초대형 파티에 회원 20명을 초대한다.

일본 밴드 '몬도 그로소'의 리더였던 오오사와 신이치, '시부야 테크노'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한 토와 테이가 디제이를 맡는 이번 파티는 크레이지한 사운드와 함께 다채로운 하우스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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