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4분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전일대비 2.34%(400원) 상승한 1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매수상위증권사는 메리츠증권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웅진씽크빅에 대해 회원수의 고성장세와 함께 4분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750억원, 영업이익은 92.3% 늘어난 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그는 "씽크빅 학습지 회원수가 2개월간 6만명이 증가했고, 보건복지부 바우처 지원제도 사업자 선정과 함께 8월부터 매월 3만명의 회원 수가 유입되고 있다"며 "회원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