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1Q 영업이익 흑자전환…"줄기세포 매출 35% ↑"

입력 2017-05-10 09:59수정 2017-05-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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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이 줄기세포 매출 확대 및 알재팬 재생의료용 배지 공급 증가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200만 원, 당기순이익 4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억 원으로 14% 증가했다.

네이처셀은 관계자는 “줄기세포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기능식품과 발효식품 관련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 또한 늘리고 있다”며 “특히 알재팬 재생의료용 배지 공급 증대가 흑자전환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으로 수출돼 판매가 시작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 마스크팩'의 매출은 올해 2분기부터 화장품부문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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