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에스브이, 문재인 4차산업 수혜 기대…거래재개 첫날 강세

입력 2017-05-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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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브이가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 신설 가능성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이에스브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39% 오른 3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스브이는 지난달 17일부터 액면분할 주권 변경상장을 사유로 거래가 정지됐다. 신주 상장에 따른 물량 부담에도 액면분할에 따른 매수세 유입과 4차 산업혁명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당선인의 10대 공약에 비춰 수혜 종목군으로 반도체, 정보기술(IT)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네트워크장비, 미디어, 전기차, 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관련주를 언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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