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올해 전선사업본부를 맡아 사상 최대 실적을 일궈낸 최명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LS전선은 10일 LS그룹사로는 처음으로 신규임원 4명 선임, 상무~부사장 승진 7명 등 총 11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 전무외 에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철우 상무는 전무로, 장영호, 이익희 이사 등 5명이 상무로 승진됐으며 전대진 부장, 안원형 담당 등 4명은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구자열 부회장의 경영철학인 '성과주의에 따른 임원인사'로 평가되며 향후 2~3년간 지속해온 사업본부 책임경영 기조를 유지,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승진 및 신규 임원
◆부사장 승진(1명)
▲최명규 전선사업본부장
◆전무 승진(1명)
▲이철우 지원본부장 & CFO
◆상무 승진(5명)
▲장영호 홍보담당 ▲이익희 공조사업부장 ▲윤재인 전력사업부장 ▲명노현 재경담당 ▲우경녕 회로소재사업부장
◆이사 신규선임(4명)
▲전대진 사출시스템사업부장 ▲안원형 CLO ▲권영일 연구위원 ▲유유재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