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하다 순직한 조병준 정비사, 산림청장장(葬)으로 애도

입력 2017-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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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던 중 헬기 비상착륙 사고로 순직한 고(故) 조병준(47) 정비사의 장례를 10일 산림청장장(葬)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신원섭 청장을 장의위원장으로, 김용하 차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전주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유가족과 산림청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안장식은 10일 오후 4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되며, 고인의 시신은 순직공무원 묘역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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