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가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마련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르텐비어는 "구로점에서 오는 15일 개점 1주년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싱글 한잔(600cc)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날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가르텐비어 구로점 이효미 대표는 "1주년을 맞아 불우한 이웃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