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김갑수 살인 덜미 잡을 수 있을까?…목격자 김형묵, 경찰서 연행 '반격 개시'

입력 2017-05-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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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귓속말')

'귓속말' 이보영이 김갑수의 살인 덜미를 잡을 수 있을까.

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경찰로 복직한 신영주(이보영 분)가 장유택(김홍파 분)의 죽음과 관련해 결정적인 목격자인 송태곤(김형묵 분)을 경찰로 연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영주는 강유택을 살해한 인물이 최일환(김갑수 분)이라는 사실을 알곤 그의 범행을 밝히기 위해 살해현장을 목격하고 시체까지 숨긴 송태곤을 압박한다.

송태곤은 최일환의 살인죄가 자신에게 넘어올까 불안에 떨며 회삿돈을 횡령해 해외로 도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신영주를 비롯한 경찰에 잡힌 상황.

이에 최수연(박세영 분)은 송태곤의 횡령 관련 언론 보도를 막아 태백의 명예를 지키려고 하지만 영주와 이동준(이상윤 분)은 이를 더 크게 터트릴 계획을 세운다.

동준과 수연이 태곤의 변호를 맡겠다며 나서기 시작하자 태곤은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한다.

과연 신영주는 송태곤을 이용해 최일환의 살인 혐의를 밝힐 수 있을지, 본격적인 복수를 향한 행보가 시작될지 8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3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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