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디비, 사전투표 인증샷 화제… “난 그냥 브이가 좋을 뿐이야”

입력 2017-05-06 20:09

  • 임성엽 기자 lsy8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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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키디비 인스타그램)

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의 성희롱 성 가사에 강력대응할 방침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대선을 앞두고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한 점도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디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나자마자 퉁퉁 부은 상태로 투표완료! 손모양과는 전혀 상관없음 난 그냥 브이가 좋을 뿐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디비는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한 채 사전 투표소 앞에서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키디비는 래퍼 블랙넛의 성추행 가사와 관련해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강경대응 방침을 공개한 상태다.

#키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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