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중고차 리폼 도전… “누가 테러해놓은 느낌인데?”

입력 2017-05-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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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새로 산 중고차를 환골탈태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03회에서는 기안84가 자신의 자동차를 180도 다르게 리폼하는 모습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자동차 리폼에서도 기안84의 엉뚱함이 또 한 번 폭발했다. 기안84는 최근 중고차를 구입했는데 자동차 전문가인 사촌 형과 함께 폭소를 유발할 에피소드가 가득한 아트카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기안84가 아트카 작업을 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그는 고된 작업에도 초롱초롱한 눈빛을 뿜어내며 페인트칠을 한다. 그는 멀리서 아트카의 전체적인 느낌을 확인하는 등 진지한 모습이다. 그럼에도 그가 한 거침없는 붓질로 인해 자동차 밑부분에 반전 결과물로 페인트 고드름이 만들어져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기안84의 사촌형은 “누가 테러해놓은 느낌인데?”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그는 연신 “계획적으로 붓질을 하고 있다”면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쳤다”고 알려졌다. 완성된 아트카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증이 더하는 대목이다.

기안84가 공들여 만든 아트카의 완성된 모습은 5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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