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조별리그방식 도입해 5일 경기로 변경...흥행과 변별력 높여

입력 2017-05-02 11:37수정 2017-05-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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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진추첨식에서 포즈취하는 정연주,심현화,양수진,김하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중 유일하게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7~21일,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의 경기방식이 바뀐다.

해부터 대회의 변별력을 높이고 흥행을 유도할 수 있도록 ‘조별 리그전’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기존의 4일 6라운드로 진행됐던 방식에서 5일 일정의 7라운드로 변경돼 진행된다.

총 16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조별 리그전에서는 그룹별 4명이 2인 1조 매치플레이로 3일간 리그전을 치르며 이기면 1점, 무승부 0.5점, 패 0점으로 합산해 각 조의 획득 포인트 1위 자가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4일과 5일에는 16강과 8강, 4강과 결승전 및 3,4위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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