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식시장은 외국인이 순매수를 하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를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195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늘의 시장특징주로는 특수건설, 동신건설, 리젠 등 이명박 관련주로 거론된 종목들이 5일연속 상한가를 이어가면서 테마 장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이와 같은 주가 흐름에 대해 증권정보넷(www.s119.com)의 대표 투자전략가 파워스톡은 "향후 개별중소형주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이미 예견한 바 있으며 최근 대선관련주의 급등은 과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추격매수는 절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들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적극 이익실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워스톡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SK텔레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통신, 반도체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아직도 그 관점은 유효하다"며 "최근 V자형 반등이 이어졌으나 1940~1960 구간에서는 단기 이익실현 후 시장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파워스톡은 현재 증권정보넷에서 실시간 증권방송과 핸드폰 추천을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