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김종국, 류현진 응원 위해 LA 방문…“꿈같은 하루, 내 동생 축하해”

입력 2017-05-0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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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왼), 류현진, 김종국(출처=하하SNS)

가수 하하와 김종국이 야구선수 류현진과 의리를 뽐냈다.

하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같은 하루. 승리 류현진 다져스 윈. 우리 형 내 동생.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하를 비롯해 승리의 주인공 류현진과 가수 김종국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승리를 자축하듯 해맑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하하와 김종국은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류현진과 인연을 맺고 그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LA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하는 이날 경기 중 전광판에 얼굴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탈삼진 9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으로 LA다저스는 5대3으로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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