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이인 생명줄 두고 차화연 협박…이창훈 미국으로 쫓겨나나

입력 2017-05-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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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아임쏘리 강남구')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가 차화연을 꼬드겨 이창훈을 협박한다.

1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92회에서는 모아(김민서 분)가 아들 재민(최정후 분)의 사망 원인을 밝혀내 복수에 나선다.

재민의 일기장을 본 모아와 남구(박선호 분)는 태진(이창훈 분)이 재민에게 약을 먹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재민의 일기장에는 "작은 할아버지가 가루 과자를 먹였다"고 적혀 있다.

이에 모아는 일기장을 들고 명숙(차화연 분)에게 가 "일기장에 '작은 할아버지가 줬다'고 한 줄 쓰면, 도훈 씨 이름 하나 추가하면 간단할 것 같다"고 말한다.

모아의 계략으로 명숙과 도훈(이인 분)은 태진을 재민에게 약을 먹인 범인으로 몰아간다.

명숙은 도훈에게 "네 작은 아버지 미국으로 돌아가게 될 거다"라고 말한다.

한편 영화(나야 분)가 불임이라는 사실을 안 명숙은 영화를 집에서 쫓아낸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좇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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