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타결,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투자환경 변화 홍보
코트라가 주관하는 한국투자환경설명회(IR)가 뉴욕에서 열렸다.
방미중인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5일 뉴욕 아스토리아호텔에서 태미 암참(AMCHAM) 대표 등이 참석하는 한국투자환경설명회 개최 등 대미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작년에 이어 제1위의 대한투자국 미국에서 주한외국기업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투자가들의 신뢰 확보에 주력했다.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미국 기업인들에게 한미 FTA 타결 및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대한 투자환경 변화 홍보 및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암참 대표와 함께 화이자 등 기존 투자기업 및 투자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기업과 라운드테이블을 갖고 한국 투자 및 한국 투자환경에 관하여 논의했다.
또한 관광레저시설, 재생에너지 시설,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기업과 총 7억1000만달러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