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환경관련 TV 오락 프로그램 추진

입력 2007-12-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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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웍스의 자회사 벅스는 지난달 30일 환경부와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맺고 친환경상품의 지속 가능한 소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정원관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친환경상품 소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을 소재로 TV오락프로그램도 기획하는 등 녹색소비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소비자들은 대개 녹색상품이 일반 상품에 비해 비싸고 품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경향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현재 기획, 제작 추진 중에 있는 TV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녹색구매”에 대해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으며, 일반 시민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협약식 자리에서 의견을 함께했다.

한편 기업과 환경부가 함께하는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는 포스코, 현대자동차, SK,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GS칼텍스 등 102개 국내 유수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벅스(www.bugs.co.kr)도 이에 동참하여 환경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하여 녹색소비 활동에 적극적인 노력과 방송매체를 통한 홍보 전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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