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7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1495억 원으로 23.2% 늘어났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관계사 인프라 확충, 솔루션과 클라우드 사업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보다 8.6%늘어난 1조2216억 원을 기록했다.
물류BPO(업무처리아웃소싱) 매출액은 9279억 원으로 북미∙유럽지역 판매물류 진입과 대외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