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기존 운전자보험의 인수한도와 주요 담보의 보장금액을 올리고 가입대상을 확대한 ‘프라임하이카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가 70세였던 가입가능연령을 80세까지로 확대하고 안심지원금, 상해입원급여금, 형사합의지원금, 홀인원비용 등 운전자보험 인기 담보의 보장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높였고 영업용 운전자의 가입요건이 대폭 완화됐다.
기존에는 영업용운전자의 경우 24세 이상자만 최대 7년 만기로 가입할 수 있었으나 19세 이상으로 가입가능연령을 늘리고 자가용 운전자와 동일하게 최대 15년까지 보상 받을 수 있도록 보험기간을 확대했다.
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했던 운전비용관련 담보를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함에 따라 운전을 하지 않거나 운전자보험을 이미 가입하고 있는 가입자는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자금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중도인출제도와 중도환급제도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보험기간 중 언제든지 신차 구입 등의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