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동성결혼도 축복받도록 국민께 이해 구할 것”

입력 2017-04-27 13:37

양용비 기자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동성애’와 관련해 “대통령이 되면 동성결혼도 축복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적극적 이해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이성간의 결혼이나 동성간의 결혼이나 다 축복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성적지향은 차별해선 안 된다고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다”며 “각종 법과 제도에서 성적 지향으로 차별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뉴스
#19대대통령선거 #심상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관세도 비켜가는 '이 주식'. 트럼프를 한국에 매달리게 하는 '이것' ㅣ 염승환 LS증권 이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찐코노미] '6층' 노리는 삼성전자, 예상치 못한 호재 터진다?
  • [찐코노미] '6층' 노리는 삼성전자, 예상치 못한 호재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