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가 상승세다.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 투자가 향후 1000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사운드하운드 파트너십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셀바스AI는 전날보다 1.79% 오른 4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날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투자가 지난해 기술 투자의 약 40%에 달한다"며 "향후 1000억원까지 이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지난 2월 자회사 라인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 대표 음성인식기술기업인 사운드하운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셀바스AI는 사운드하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하운디파이(Houndify)에 음성엔진 ‘셀비 TTS’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운드하운드의 대화형 지능 플랫폼 하운디파이를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셀비 TTS 서비스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고품질 음성을 탑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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