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박물관 연 관람인원 1만명 돌파

입력 2007-12-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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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박물관의 연 관람인원이 1만명을 돌파하면서 일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증권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2004년 5월 개관이래 관람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연 인원이 2006년 6671명, 금년 7월부터 월 1000명 이상 관람이 지속되면서 2007년 12월 6일 현재 1만명을 돌파하여 우리나라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대국민 증권시장 이해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최근 증권시장에 대한 관심증가와 더불어 증권박물관이 증권 역사탐방과 경제교육의 장으로 인식돼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단체관람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경제교육은 ▲증권과투자 ▲주식회사만들기 ▲용돈관리 등의 주제로 사내전문 강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신문을 활용한 NIE(Newspaper In Education), O/X퀴즈 등 체험학습 방식의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증권박물관 관람인원 1만명을 돌파하는 6일(목)에는 예탁결제원 조성익 사장이 일일 경제교사로 참여해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 40여명을 대상으로 '증권시장에서 꿈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조 사장은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금융가가 되는 꿈을 키워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금융강국이 되도록 해달라”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의 이후 학생들에게 1만명 돌파 기념품을 전달하고 광명동초교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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