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26일 진행된 2017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공장의 올해 생산량에 대해 “현재 인수를 완전히 한 게 아니라서 얼마라고 정확히 예상하긴 어렵다”며 “현재 약 2만 톤 케파의 60%밖에 못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5월 30일날 인수를 한다면 올해는 6개월 남짓 기간밖에 공장을 돌리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비 투자와 부분 설계 변경 등을 내년 1분기에 완료하면 원래 공장의 2만 톤 케파에 육박하는 양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얼마나 빨리 과정을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