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톡의 주도주 브리핑] 산타랠리 기대보다는 차분한 대응 필요

입력 2007-12-06 10:04

전일 미국시장의 강한 상승세에 힘입어 금일 장초반부터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2~3%대의 고른 상승을 보이면서 코스피지수가 30포인트이상 급등, 197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시장 특징주로서는 대북송전 관련주인 이화전기, 광명전기 등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선관련주 중에서는 특수건설 등 이명박관련주가 4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면서 테마주를 이끌고 있다.

코스피지수의 경우 박스권역인 1770포인트~1940포인트를 금일 상향 돌파함에 따라 추후 1940포인트~2080포인트 구간으로의 박스권 상향 안정이 가능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다음 주에는 시장흐름을 가를 수 있는 두가지 변수가 있다.

11일로 예정된 미국 FOMC의 금리결정(인하로 예상하고 있으나 동결시 시장압박예상)과 13일은 12월 선물ㆍ옵션 동시 만기일이다.

매수차익거래 잔고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부분도 부담이라고 할수있다.

금일 지수가 급등했다고 성급한 산타랠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보인다.

단기 반등폭이 큰 종목들은 분할 이익실현 후 향후장세를 준비하는 구간으로 설정하는것이 좋아보인다.

이후의 종목장세를 준비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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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증권정보넷(www.s119.com) - 대표 투자전략가 파워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