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효성은 전거래일보다 4000원(2.96%)상승한 1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효성은 1분기 매출 2조8711억 원, 영업이익 232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4.5%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61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2분기에도 이익개선 기조가 이어질 거라고 내다봤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생산능력 확대와 원료가 하락 등이 섬유, 산자, 화학 사업부의 이익 개선 요인”이라며 “중공업의 경우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고 비주력 제품의 이익 개선도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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