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라인이 여상민 대표를 대상으로 계열사인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와 느리게걷기의 주식을 처분한다.
모델라인은 6일 계열사인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와 느리게걷기를 각각 131억원, 55억원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는 행사대행 외 엔터사업을, 느리게걷기는 외식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양수인은 여상민 모델라인 대표(느리게걷기, 모델라인 엔터 대표 겸직)로 모델라인엔터의 처분가액은 1주당 2102원(623만1145주, 95.41%), 느리게걷기는 주당 27만7791원(1만9799주, 99%)이다.
회사측은 현금확보로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합리화를 추구해 기업가치를 증대할 목적으로 처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