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1분기 흑자전환...4차산업 스마트팩토리 실적 대폭 성장 기대

입력 2017-04-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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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메카트로닉스는 25일 전자공시를 통해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했으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2.7%(6.4억원), 당기순이익은 2.1%(5억원)을 기록했다.

TPC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일부 프로젝트 매출 물량의 판가 인하 및 계열사 수익 감소에 따른 투자주식의 상각처리등으로 수익성이 감소되었으나, 금년부터는 저가수주를 자제하고 내부 생산성 향상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및 원가절감등의 효과로 1분기에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당기순이익 발생외에 3월말 기준으로 토지 자산재평가를 실시하여 약 90억 원의 재평가차익이 발생하는 등, 2016년도 말 대비 재무구조도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고 전했다.

이어 “TPC는 공압 자동화 부품, 모션콘트롤, 3D프린팅, 협동로봇등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핵심 융합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서 스마트 팩토리 관련 부분에서 향후 급격한 매출성장 및 수익성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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