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경산업개발, ‘급락’ …대출원리금 연체

입력 2017-04-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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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산업개발이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장 초반 급락 중이다.

2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거래일보다 170원(14.66%) 하락한 990원에 거래 중이다.

일경산업개발은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대출금 56억7000만 원과 이자 8600만 원에 대한 연차사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3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기 제공된 부동산담보의 담보제공에 대한 연장 동의가 지연돼 만기연장이 되지 않아 채무불이행 상태가 발생됐으며, 담보제공자와 협의하여 조속히 차입금 만기연장해 채무불이행 상태를 탈피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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