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이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에 장 초반 급락 중이다.
2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거래일보다 170원(14.66%) 하락한 990원에 거래 중이다.
일경산업개발은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대출금 56억7000만 원과 이자 8600만 원에 대한 연차사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3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기 제공된 부동산담보의 담보제공에 대한 연장 동의가 지연돼 만기연장이 되지 않아 채무불이행 상태가 발생됐으며, 담보제공자와 협의하여 조속히 차입금 만기연장해 채무불이행 상태를 탈피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