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바꾼 리디아 고, LPGA투어 텍사스 슛아웃서 힘을 발휘할까

입력 2017-04-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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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사진=LPGA
코치, 클럽, 캐디를 모두 바꾸고 시즌을 맞은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리디아 고(20·뉴질랜드)가 캐디를 다시 바꿔 이번주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41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 프리젠티드 바이 JTBC(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새 캐디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장하나(25·BC카드)의 백을 멨던 피터 고드프리와 출격한다.

고드프리는 지난달 끝난 HSBC 위민즈 챔피언십에서는 동료들로부터 ‘올해의 캐디’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997년 4월 24일 태어난 리디아 고가 20대를 맞아 갖는 첫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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