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이 자신과 개그맨 전현무를 이어주려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이시언에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2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4주년, 200회 기념 제주도 여행을 떠난 한혜진은 전현무와 정기고 소유 듀엣의 '썸'을 소화했다.
이에 박나래는 "같이 노래하니 어땠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뭘 어떻긴 어때. 고막 찢어지는 줄 알았다니까"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어땠냐?'가 아니고 진짜 어때?"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한 번 맞아보면 어때? 뭐라고?"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색이 된 이시언은 "나 아무 말도 안 했다"고 한 발 물러섰다. 전현무는 "왜 아무 말도 안 했냐?"고 한혜진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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