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미세먼지 등 여러 유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자녀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키우기 위해 많은 부모들은 고민한다. 그래서 아이가 있는 집은 식품은 물론 의류, 세제, 장난감 등 아이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 천연세제나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사용하려고 한다. 이 가운데 지난 2016년 말 출시된 '베르포레 유아의류 세탁비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르포레 유아전용 세탁비누는 프랑스 ECOCERT 친환경 인증을 받은 천연 국산 편백오일을 함유하여 피톤치드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피톤치드는 산림욕의 효과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성분으로 항균, 유해물질 중화, 진정작용, 알레르기 피부질환 완화의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질이다.
특히 피톤치드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파-피넨(α-pinene)’은 수면개선과 진정 효과가 있으며, 수면제와 달리 수면의 질을 낮추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해당제품은 방부제와 SLES 등의 합성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99% 식물성 순비누 분으로 만들어졌으며, 세안용 비누라고 착각할 만큼 매력적인 피톤치드의 향을 가지고 있다.
베르포레 마케팅 사업부 이곤열 과장은 “아이가 입는 옷은 아이 피부에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천연제품으로 세탁하는게 좋다"며, "편백나무 추출액을 함유한 자사 비누로 세탁한 옷을 입히면, 아이는 숲 속에서 편안하게 잠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