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아-제니퍼 송, LPGA 골프웨어 엠케이트렌드와 의류계약

입력 2017-04-18 12:02수정 2017-04-18 16:27

안성찬 골프대 기자 golfahn5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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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공식인증 파트너 LPGA 골프웨어 브랜드를 소유한 엠케이트렌드(공동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제니퍼 송(한국명 송민영)과 LPGA투에서 뛰다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복귀한 임성아와 의류 스폰서 후원 계약을 했다.

선수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처음 체결한 LPGA 골프웨어는 2017시즌 두 선수에게 투어에 필요한 다양한 의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LPGA 골프웨어는 지난해 엠케이트렌드가 론칭한 브랜드로 ‘LPGA 골프웨어’는 ‘프로를 입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우수한 기능성의 하이 퍼포먼스 제품 투어 라인과 스타일을 강조한 갤러리 라인으로 선보였다.

임성아는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LPGA 진출 이후 2006년 내추럴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꺾고 우승했다.

▲제니퍼 송

제니퍼 송은 아마추어 시절 미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대회인 US퍼블릭링크스 챔피업십과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한 해에 모두 우승했던 선수로 지난해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