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복면가왕’ 출연 소감…“소중한 기회 주셔서 감사해”

입력 2017-04-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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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출처=도희SNS)

가수 출신 배우 도희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도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라셨죠? 저예요 마틸다. 많이 부족했지만 소중한 기회 주신 복면가왕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과 박수 쳐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복면가왕’ 출연 당시 입었던 마틸다 의상과 가면을 든 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도희는 청순미가 돋보이는 긴 웨이브 머리와 변함없는 깜찍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희는 같은 날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마틸다’로 출연해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한편 도희는 2012년 그룹 ‘타이니지’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 히키코모리에 서태지 마니아 조윤진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2015년 2월 팀 ‘타이니지’가 해체하면서 현재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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