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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 코올리나 골프클럽 (파72·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8타를 몰아치며 17언더파 271타(73-69-65-64)를 쳐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특히 하위권에서 출발한 리다아 고는 라운드를 거듭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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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27·메디힐)은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2연승을 이어가지는 못했으나 톱10에 들었다. (사진제공=롯데 박준석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