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매도, 사흘만의 하락...736.93(4.91P↓)

3일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도세로 장중 하락 반전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4.91포인트 하락한 736.93포인트로 마감해 사흘 만에 하락했다.

개인은 123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억원과 3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제약, 비금속, 금속, 의료정밀기기업 등이 하락했고,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 건설업 등이 상승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 LG텔레콤, 메가스터디, 태웅, SK컴즈, 키움증권이 하락했고, 하나로텔레콤은 SK텔레콤이 인수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6.5% 하락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과 서울반도체, 다음, 평산, 포스데이타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세라온이 중국 LED사업을 위한 현지법인 인가가 최종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LG마이크론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5.4%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꼽히는 유니슨도 3.2%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솔믹스와 솔믹스를 인수한 SKC는 M&A 효과로 각각 2.5%와 1.8% 올라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30종목을 포함해 481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8종목을 포함해 46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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