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싱가포르 열대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07-12-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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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행사 웹투어는 싱가포르 관광진흥청과 공동으로 '싱가포르 열대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the Tropic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중심가인 오차드 로드와 마리나베이를 중심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펼쳐지는 '열대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축제다.

적도에서 불과 약 130km 떨어져 있는 싱가포르는 한겨울에도 섭씨 31도를 오르내리는 열대기후를 유지하는 곳. 최저기온도 섭씨 23도 내외로 그야말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나라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싱가포르에서는 크리스마스 점등행사를 비롯해 천장이 트인 2층으로 된 무료 투어버스,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 각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오차드 로드의 대형 구름다리에서 내리는 인공눈 맞기 이벤트는 열대의 나라에서 체험하는 이국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의 쇼핑을 위해서 글로벌 리펀(환급제도)을 실시, 글로벌 리펀드 가맹점에서 쇼핑을 한 모든 관광객들은 마스터카드사 상륙 10주년 행사인 메가 럭키 추첨행사에서 멋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면세점' 로고가 붙은 글로벌 리펀드 가맹점에서 최소 싱가포르화 100불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면 경품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싱가포르화 1000달러 이상을 마스터카드로 지불하면 10매의 경품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웹투어는 싱가포르 '자유 3박4일 상품'을 51만8000원부터 출시하고 싱가포르항공 호텔팩 SIA HOLIDAY를 예약하면 3만3000원씩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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