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3일 신세계가 내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9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증권은 "내년 신세계는 10개 내외의 이마트 신규 점포 오픈으로 약 8%의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효율화 작업으로 인한 이익의 질 향상으로 순이익은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증권은 또한 ▲신세계마트의 평효율 향상 ▲PB상품의 성공적 안착 ▲내년 중국 이마트의 흑자 전환 예상 등을 예상하며 내년도 신세계가 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유통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