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은 3일 무한13호기업구조조정조합 외 5인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실권주 1970만주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무한조합이 63억원 규모로 실권주 인수에 참여, 1260만주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협글로벌과 야호커뮤니케이션도 각각 300만주와 200만주를 인수키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권주를 인수한 무한조합 등은 단순투자목적으로 취득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번 실권주 인수와 관련, 자강의 최대주주가 변경돼 주권거래를 장 시작 후 한 시간동안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