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 등 대선 주자들, 12일부터 TV조선서 '릴레이 대담'…전원책 진행

입력 2017-04-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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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다음달 9일 열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주자들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릴레이 대담을 진행한다.

TV조선에 따르면 '특집 2017 대선 주자에게 묻는다'가 12일부터 매일 오후 5시 9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첫날인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시작으로 13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7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편이 방영된다.

릴레이 대담에는 대선 후보 외에도 정치학 교수와 방송인, TV조선 정치부 기자와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이 패널로 참가해 90분간 정치적 고비, 대표 공약의 현실성, 국가적 과제에 대한 입장을 묻고 후보 검증을 돕는다.

대담 진행은 전원책 변호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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