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JM, 플렉시블 커플링 세계시장 과점 차지…피아트 등 공급 ‘↑’

입력 2017-04-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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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이 플렉시블 커플링을 전 세계 시장 34%를 차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11시4분 현재 SJM은 전일대비 230원(3.72%) 상승한 64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SJM는 자동차배기관용 부품인 플렉시블 커플링(Flexible Coupling)을 피아트와 마그네티 마렐리에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SJM은 현재 독일 비츠만사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약 34%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피아트 외에도 GM, 포드, 토요타, 닛산, 이스즈(ISUZU), 푸조-시트로엥(PSA), 말레이시아 자동차 회사 프로톤(PROTON),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등의 자동차사에 플렉시블 커플링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현대기아차가 주요 고객사로 국내 점유율은 60~65% 수준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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