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초고층 아파트 벽산아스타 점등식 개최

입력 2007-12-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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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층 아파트인 52층 부산 벽산아스타가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입주채비에 들어갔다.

벽산건설은 1일과 2일 이틀간 부산 벽산 아스타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점등식 및 커뮤니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부산의 초고층 고품격 아파트로서의 자부심을 입주예정자들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계약자 및 가족 지인 등 총 1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내방객의 30%가 주변지인 및 가족을 동반하여 재방문 하는 등 계약자의 반응이 매우 우수하다고 벽산건설 관계자는 전했다.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와는 별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스타의 특별한 12가지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전에 관람하고, 일부 세대의 샘플하우스를 오픈하여 입주 예정자에게 자신이 살게 될 집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하이라트를 장식한 행사는 벽산아스타의 점등식이었다. 현재까지 국내 일반아파트 중 최고층인 52층 초고층 건물의 점등모습은 인근은 물론 부산시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 모습이 확인 되는 등 주변 행인의 주목과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지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점등식 후에는 와인파티와 함께 작은 공연이 열려 시공사 직원과 입주자가 함께 즐기는 장이 마련 되기도 했다.

아스타의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영어학습실과 실버룸, 사우나실과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밀키웨이룸, 코인세탁실, 게스트룸과 클럽하우스, 호텔식 로비라운지가 도입되고 지하에는 세대별 창고도 마련된다.

아스타는 벽산건설이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짓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로 지상 48~52층 3개동 111.379 ㎡ 에서 329.473㎡ 648가구 규모로 단지설계도 타워형과 판상형을 결합한 3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하여 외관부터 화려하며 데크형 설계방식을 적용해 공간구성이 뛰어나다.

특히 실내 구조변경이 무제한 가능한 '플랫 슬라브'구조를 채택해 입주 후에도 입주자들의 취향에 맞게 내부구조를 바꿀 수 있다.

입주는 내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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