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다음 달 열리는 미국의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대중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 다음 달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인기를 평가하는 ‘톱 소셜미디어 아티스트’ 부문에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톱 소셜미디어 아티스트’ 부문은 1년간의 성적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