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다코, 삼성 인수 추진 전장사와 공급 논의…이틀째 강세

입력 2017-04-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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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가 이틀째 강세다. 이탈리아 자동차 부품회사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와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다코는 전날보다 10.64%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다코는 마그네티 마렐리의 모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일 마그네티 마렐리와 전장부품 공급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다는 소식에 11.02% 오른 3525원에 거래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마그네티 마렐리의 인수를 연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소식에 마그네티 마렐리와 공급 협약을 맺은 금호에이치티가 전일 상한가(29.89%)를 기록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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