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홍콩에서도 빛나는 미모…‘청순+매혹’ 독보적인 분위기

입력 2017-04-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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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출처= 제이와이드 컴퍼니 공식SNS)

배우 김태리가 ‘제 1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리 홍콩 아시아 필림 어워드 신인상 수상”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태리 배우가 홍콩에서 빛났던 순간들과 수상의 기쁨까지!! 아낌없이 모두 담아보았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꽃이 달린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청순함을 뽐내는 김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문소리와 시상식에 참석해 해맑은 미소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3월 21일 홍콩에서 개최된 제11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영화 ‘아가씨’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밀정’이 최우수작곡상을, 영화 ‘아가씨’가 최우수의상상을 수상하고 배우 문소리가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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