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탈퇴’ 엘조, 편안해 보이는 근황 공개…“행복하게”

입력 2017-04-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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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조(출처=엘조SNS)

그룹 틴탑을 탈퇴한 엘조(병헌)가 근황을 공개했다.

엘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하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엘조는 블랙 라이더 재킷에 비니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결 편안해 보이는 자연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행복하자 우리, 약속”, “사랑해 나의 작은 엘조”, “배우로서도 큰 사랑 받길”, “꽃길만 걸어요”라며 응원의 말을 보냈다.

엘조는 지난 2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탈퇴 후 그는 사전 제작드라마 ‘우리동네’ 출연을 확정하고 본격 홀로서기에 나섰다.

5인조로 재정비한 틴탑은 9일 열린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 컴백기념 팬미팅 ‘하이 파이브 엔젤’에서 엘조의 탈퇴를 언급했다. 멤버들은 “많은 일들이 있었다. 멤버의 탈퇴는 큰 충격이었다”라며 “그 친구가 고민을 하고 있는 건 알았지만, 팀원들과 상의 후에 결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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