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전주·광주에 디지털 영업점 추가 오픈

입력 2017-04-10 09:53

(사진출처=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이 여의도에 이어 전주(F1 in Jeonju)와 광주(F1 in Gwangju)에 디지털 환경 영업점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F1 지점'은 알리안츠생명이 디지털 영업 방식을 고려해 개선한 영업점이다. 이번에 전주와 광주에 오픈한 F1지점은 257명의 보험설계사와 임직원, 각 지역의 고객들이 사용하게 된다.

F1 지점은 VIP룸, 다목적 회의 공간, 소규모 미팅 공간, 독립적인 전화 부스, 개인 라커, 비즈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영업 현황판, 화상회의 시스템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영업 인프라도 구비돼 있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보험설계사 조직은 여전히 우리 보험산업의 근간이며 가장 중요한 영업채널"이라며 "어드바이저들의 영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F1지점을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에 개점한 여의도 지점은 기존의 지정좌석제에서 벗어나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바(Bar) 테이블을 배치해 어드바이저가 자신의 태블릿 PC를 갖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