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대회 방송, 1시간씩 앞당겨 중계...메이저는 오전 10시부터 생중계

입력 2017-04-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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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사진=SBS골프 TV캡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회장 김상열)가 정규투어 활성화 및 골프팬의 편의를 위해 최종라운드 중계방송(SBS골프채널) 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

KLPGA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 방송했던 것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메이저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변경했다.

KLPGA는 이번 방송 시간 조정으로 정규투어의 미디어 노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대회장 직관의 부담을 덜어 더 많은 갤러리가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장 승부 시 일몰로 라운드를 다 끝내지 못하는 일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변경된 방송 시간 이번 주 열리고 있는 2017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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