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선물이 해외 증시 호재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매수로 하락 하루만에 큰폭으로 반등했다.
29일 KOSPI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10P(2.61%) 상승한 239.50으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상승소식에 240.45에 시가를 형성하고 거래를 이어간 KOSPI선물은 올해 두 번째로 많은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투자자들 힘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은 1만495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213계약, 1856계약 순매도했다.
변동성이 줄어든 탓에 거래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한 187,883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793계약 줄어든 95,052계약을 기록했다.
베이시스는 +0.82로 전날에 비해 확대됐다.